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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재판
재판내용
이혼 시 빚이 더 많을 경우의 재산분할
한 때 재계 100위 내에 진입했던 굴지의 ‘제이 그룹’ 대표 강대풍은 문어발식 영업확장이 실패로 끝나면서 남은 재산이라고는 살고 있는 자기 명의의 5억 원짜리 집 한 채가 전부입니다.강대풍의 아내 이태리 역시 본인 명의의 재산은 5억 원짜리 가게가 전부이고, 사업을 하면서 진 빚을 모두 합하면 20억 원에 이르러, 재산을 모두 처분해도 빚 15억 원이 고스란히 남게 됩니다.
사업이 기울면서 부부 사이는 이미 극도로 나빠져, 아내 이태리가 남편 강대풍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아내 이태리는 재산분할을 청구하면서, 빚도 소극재산으로서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므로 자신의 빚 절반을 남편 강대풍이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자녀들의 의견이 분분한데요, 과연 누구의 말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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