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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은 예방이 최선이에요
식중독이란 식품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질환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식중독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인 ① 손씻기, ② 끓여먹기, ③ 익혀먹기를 철저히 지킨다면 식중독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과 발생원인 주소복사 즐겨찾기에추가
식중독이란?
“식중독”이란 식품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해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질환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규제「식품위생법」 제2조제14호).
※ ‘장염’이라는 말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고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식중독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집단식중독은 식품 섭취로 인하여 2인 이상의 사람에서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일으킨 경우를 말합니다[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참조].
식중독의 증상
식중독의 증상은 다음과 같이 소화기 증상과 전신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참조).

구분

식중독의 구체적 증상

소화기 증상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관 내에서 각 영양소로 잘게 분해되고 흡수됩니다.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독소가 소화관의 상부에 있는 경우 구토를, 하부에 있는 경우는 설사를 통해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전신 증상

미생물의 독소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한 경우 소화관에서 흡수되지 않고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만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만,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는 발생하는 식중독은 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에 열까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의 경우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식중독 발생원인
식중독은 그 원인에 따라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과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으로 구분합니다.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구분하고,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은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과 화학적 식중독으로 세분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세균성 식중독이 식중독의 가장 흔한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참조).
<식중독 원인에 따른 식중독의 분류>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

원인균 및 물질

미생물

세균성

독소형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제스 등

감염형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 여시니아, 리스테리아 모노 사이토제네스, 바실러스 세레우스

바이러스성

공기, 접촉, 물 등의 경로로 전염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스트로 바이러스, 장관아데노바이러스, 간염 A 바이러스, 간염 E 바이러스 등

화학

물질

자연독

동물성 자연독에 의한 중독

복어독, 시카테라독

식물성 자연독에 의한 중독

감자독, 버섯독

곰팡이 독소에 의한 중독

황변미독, 맥가독, 아플라톡신 등

인공화합물

고의 또는 오용으로 첨가되는 유해물질

식품첨가물

본의 아니게 잔류, 혼입되는 유해물질

잔류농약, 유해성 금속화합물

제조·가공·저장 중에 생성되는 유해물질

지질의 산화생성물, 니트로소아민

그 밖의 물질에 의한 중독

메탄올 등

조리기구·포장에 의한 중독

녹청(구리), 납, 비소 등

식중독 통계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위해·예방-식중독 정보-식중독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예방 주소복사 즐겨찾기에추가
일반적인 식중독 예방 수칙(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참조).

구분

예방 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

여름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 조리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습니다.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맙시다.

 

√한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한 후 먹습니다.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히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특히 주의합니다.

 

√상가, 예식장, 수학여행 등 집단 급식에는 날음식 접대를 피합시다.

 

√생선을 손질할 때는 아가미, 내장 등을 제거한 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끓여 먹고 칼, 도마를 철저하게 소독합니다.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 어패류를 만지지 맙시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 수칙

겨울철에는 노로 바이러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발생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의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의해 이차 감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 발생합니다.

 

 

 

 

 

 

 

 

√ 식품 조리 종사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먹습니다.

 

√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을 처리할 때에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오물은 비닐 봉투에 넣어 봉하여 처리합니다.

 

√ 구토물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락스)로 신속하게 소독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합니다.

 

√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이불이나 의류는 비누와 뜨거운 물로 세탁합니다.

 

√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 취급자는 완치 후 3일 정도는 조리 업무에 종사하지 맙시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뽀로로와 그 친구들이 그려져있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란 글귀와 함께 식중독 예방 3대요령을 홍보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이미지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
식당 및 대량조리 식품 취급소에서의 식중독 예방 수칙(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참조).
식품을 취급하는 사람은 음식을 다루기 전 20초 이상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식품은 충분히 가열, 조리(70℃ 이상에서 30분 이상)하고 조리가 끝난 식품은 넓은 그릇에 담아 편 후 신속하게 냉각합니다.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말고 10℃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냉장고에 식품을 보관할 경우에는 냉기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냉장고 부피의 약 70% 정도만 채웁니다.
어패류, 식육 등은 영양이 풍부하여 미생물 증식에 의한 부패 변질의 위험이 높아 충분한 가열, 조리가 필요하고 취급 및 관리에 주의합시다.
대량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가열 조리한 식품과 비가열 식품의 상호접촉으로 인한 교차 및 이차 오염에 유의합니다.
대량의 조리식품을 야외로 운반할 경우에는 단열재로 포장하거나 보냉 장치를 구비한 용기에 담아 운반, 보관하고 목적지에 도착 즉시 섭취합니다.
장례, 결혼, 모임 등에 제공되는 식사는 가열 조리된 식품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하절기에는 회, 조개류, 계란구이, 햄, 소시지 등 식육제품과 가열조리가 불가능한 샐러드 사용은 피합니다.
냉장, 냉동식품을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급속히 증식하므로 섭취 직전까지 냉장상태를 유지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식중독균의 증식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장마철 식중독 발생률에 특히 주의합니다.

식중독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Q1. 식중독, 겨울에는 괜찮나요?

 

 

A1. 여름철에 발생하는 식중독은 대부분 세균성이며 음식물을 매개로 해서 발생합니다. 최근 소득 수준과 위생 관념의 향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겨울철 식중독은 낮은 온도에서 생존이 가능한 노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또 음식물을 매개로 하거나 환자의 구토물, 변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호흡기관을 통해 이차감염을 유발하여 집단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겨울철에도 난방이 잘 되는 곳이 많아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에 겨울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음식 보관에 유의해야 합니다.

 

 

Q2. 두드러기가 생기면 식중독인가요?

 

 

A2.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에 포함된 독소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그 음식을 먹은 모든 사람에서 복통 설사 구역 등 비슷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음식물에 의한 두드러기는 음식물에 알레르기 항체가 있는 특정 사람에서만 나타나는 일종의 과민반응입니다. 급성 두드러기의 원인으로 소아에서는 우유와 계란 성인에서는 땅콩과 생선이 주된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Q3.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언제 손을 씻어야 하나요?

 

 

A3.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저장해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하는 경우는 화장실 이용 후, 코를 풀거나 재채기 등 신체의 일부를 만지고 나서, 반려동물을 만지고 난 후, 흡연 후, 쓰레기 등 오물을 만졌을 때,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 조리실에 들어가기 전, 원재료를 다듬거나 세척작업 후, 기타 손을 오염시킬 수 있는 것을 만졌을 경우, 귀, 입, 코, 머리와 같은 신체부위를 만지거나 긁은 경우 입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참조>

 

이 정보는 2024년 2월 15일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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